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다정한 스킨십이 화제다.
2014년 첫 공식 커플 이승기 윤아가 4개월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을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 이상형으로 종종 지목해 왔다. 특히 과거 2011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MC와 게스트로 만나 다정한 스킨십 나누며 핑크빛 사랑을 예고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아는 "저를 아이처럼 대해주며 귀엽다고 말해주는 남자 앞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제 머리를 이렇게 흐트러트리며 만지는 행동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의 "윤아가 좋아하는 (쓰담쓰담) 스킨십을 하면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는 제안으로 이승기는 "어떻게 그러느냐"라며 난감해 하다가도 "잘 부탁한다"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선보여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승기와 윤아는 얼굴을 맞댄 채 눈 깜빡이는 개그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이승기 윤아의 과거 스킨십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이승기의 스킨십에 활짝", "이승기 윤아에게 쓰담쓰담 스킨십 자연스럽다", "윤아 이승기, 방송에서 이어준 인연이가보다", "이승기 윤아 너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기 윤아의 열애 소식에 양 측 소속사 모두 "현재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다. 서로 워낙 바빠서 데이트를 자주 하지는 못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