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가 구랍 31일까지 217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628만 관객을 동원한 액션 장르 흥행작 '아저씨'가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3일 빠른 속도이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8일만에 200만을 돌파한 것과 같은 속도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정말 재미있게 봤다! 몰입감과 긴장감 최고! 한국 영화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네이버 cand), "손에 땀을 쥐며 흥분하면서 보고 있다가 어느 순간 눈물 흘리게 하는 액션 드라마!"(네이버 kino),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에 나도 모르게 계속 몰입해서 봤다. 액션, 스토리, 연기 모두 완벽하다!"(네이버 ice), "액션 하나 만으로도 말을 잃게 만든다! 한국 액션 영화의 초석이 될만한 작품!"(네이버 busk), "화려한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네이버 racc), "액션 장면이 나올 때면 절로 손에 힘이 가고 숨이 막힐 정도!"(네이버 orth) 등 영화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용의자' 200만 돌파 소식에 리광조 역을 맡은 김성균은 트위터를 통해 '200만 돌파한 용의자!! 리광조 보러 오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