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을 제안 받았다.
'아빠 어디가' 관계자는 25일 "정웅인에게 시즌2 합류를 제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출연 여부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정웅인은 세 딸 중 첫째 세윤 양과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생으로 올해 6살인 세윤 양은 방송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후 미국 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와 닮은 예쁜 외모로 '한국의 수리'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4, 15일 제주도에서 시즌1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기존 출연진 일부와 새로운 연예인 가족으로 시즌2를 꾸릴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