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어학원주니어(www.jcschool.com 대표 정학영)가 2014년 1월6일부터 5박6일간 사단법인 유랑,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전통문화를 바로 알고 영어도 완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국악영어캠프를 실시한다.
국악영어캠프는 해외 위주의 캠프에서 벗어나 영어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창의적 체험 캠프 '체(體)인(仁)지(知)-Change 국악영어캠프'다. 한국의 자랑거리인 전통문화 체험에 영어학습을 접목시켜 학생들에게 지식, 인성, 심신의 중요성을 동시에 인지시켜줄 목적으로 기획됐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풍물 국악과 태권도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사전 레벨테스트에 의한 반편성, 각반 담임제 운영을 통해 영어실력을 집중적으로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한국인 영어교사, 국악 전문인으로 구성된 3명의 담임 전담제로 운영되며 태권무, 태권도, 박물관 견학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영어 액티비티 및 자연 활동, 모듬북, 판소리, 난타 등의 전통공연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3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어있는 (사)유랑의 남사당놀이 체험과 봉사활동 참여는 방학기간을 보다 알차게 활용시켜줄 예정이다. 캠프 수료 후에는 봉사활동확인서도 정식 발급된다.
'체(體)인(仁)지(知)-Change' 국악영어캠프'는 오는 1월6일부터 5박6일간 전북 무주태권도원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현재 1차 모집이 완료됐고 2차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12월25일까지 정철어학원주니어 홈페이지(www.jcschool.com)와 본사 전화(02-553-9911), 사단법인 유랑(070-8134-4275)을 통해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