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하지원은 12월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 여기보세요! 찰칵. 이렇게 가족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어깨가 드러난 붉은 롱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들고 부모님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고 있다. 하지원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어깨동무를 하거나 볼에 키스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 식탁 위에는 떡 과일 샌드위치 등 먹거리도 풍성하다.
하지원 가족사진 공개에 네티즌은 "하지원 가족사진, 부모님 인상이 참 좋다", "하지원 가족사진, 날잡고 가족 촬영을 하는가 봅니다", "하지원 가족사진, 얼마전에는 친언니를 공개하더니", "하지원 가족사진,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을 맡아 월화극 1위를 이끌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