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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23.9% 자체최고 경신, 인기 고공행진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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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상속자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한 '상속자들'은 전국 시청률 23.9%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단 2회가 남은 상황에서 만든 기록이라 마지막회에는 어떤 시청률을 만들지도 관심거리다.

이날은 차은상(박신혜)이 김탄(이민호)과의 사랑을 지켜내기로 마음먹고 김탄 앞에 나타나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탄을 만나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탄과 깊게 포옹하는 당당한 모습을 보인 것.

게다가 김원(최진혁)의 응원까지 받은 은상은 탄에게 "이제 왔는데. 나 이제 도망 안치려고. 일단은 기말고사를 볼게. 그러고 나서 어떤 핑계든 대 볼게. 그래서 여기 있을게. 니 옆에"라는 말로 굳은 의지를 전했다.

시청자들은 "박신혜, 험난하겠지만 반드시 직진하길!", "신혜렐라의 당당한 모습, 가슴 아프면서도 자랑스럽다!", "보면 볼수록 너무 잘 어울리는 타는 커플, 꼭 해피엔딩하길!", "진짜 대박! 이렇게 끝나면 다음 주까지 나 어떡하냐? 다음 주가 오긴 오는 거냐"라며 격한 지지를 쏟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