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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고향서 가족-친구 단체사진 '동양여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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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바쁜 경기일정에서 벗어나 고향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호날두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어머니 돌로레스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고향집을 찾았다.

부상 복귀를 앞두고 휴식을 즐기는 동시에 다음 주 개관을 앞둔 '호날두 박물관'의 공사 진척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호날두는 이날 가족, 고향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 뒤 찍은 가족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호날두가 아들을 안고 V자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 팬들에게 낯익은 어머니와 형, 여동생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날두 바로 옆에 친척이나 친구의 부인으로 추정되는 동양인 여성의 용모도 눈길을 끈다.

지난 달 23일 알메리아전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된 호날두는 이후 유럽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전과 라리가 바야돌리드전에 빠졌다.

부상에선 회복됐지만 휴식 차원에서 오는 8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올림픽(4부 리그)전과 11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코펜하겐과의 덴마크 원정 역시 결장이 유력시 된다.

복귀전은 15일 오사수나와의 라리가 16라운드 원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