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12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마다 '11번가의 기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가 많아지는 12월을 맞아 마련된 첫 이벤트로 전 고객에게 11% 할인 혜택을 오는 8일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또 오는 13일 하루 동안 11번가 자체 블랙프라이데이를 마련해 선물용으로 적합한 해외 브랜드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12월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등으로 인해 지출이 늘어 유통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실제 2012년 11번가 월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12월이 설(1월 23일), 추석(9월30일)이 있는 달보다 1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임현동 마케팅기획 그룹장은 "지출이 늘어나는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딱 이 시기에 필요한 상품을 품목별로 제시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오는 8일까지 11% 보너스 할인 쿠폰 12장을 11번가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올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발급해준다.(1일 1100장)
12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특별한 기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외에도 모바일 11번가는 12월 한 달간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전 상품 T멤버십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심야할인, T멤버십타임!'을 진행한다.
또 11번가는 13일 하루 동안 자체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해외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당일 T멤버십 50% 혜택과 50% 보너스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 본부장은 "올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한 달간 소비자의 소비 패턴에 맞춘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