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바디케어 전문 코스메틱 그룹인 미라토사의 '지오마'가 54주년을 맞이하여 한정판으로 출시된 핑크스타 스크럽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이번 한정판은 지오마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리모델링 스크럽' 베이스를 사용했으며, 54주년을 기념하여 해당사 연구진들이 특별히 제조한 스위트 롤리팝 캔디향이 돋보있는 제품이다.
또한 지오마의 모회사인 미라토사 54주년을 기념을 의미하는 한정판 라벨이 부착돼 있어 더욱 소장 가치가 있는 한정판 스크럽으로 제작되었으며 '지오마 핑크스타'는 CJ 올리브영에서 바디 스크럽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이에 대한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런칭 이후 온라인 및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종 바디케어 부문 판매 1위라는 기염을 토해낸 지오마는 이미 국내에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오마 핑크스타는 국내 공식수입업체인 제이코스에이치엠(제이코스HM)이 이태리 본사에서 적은 수량만을 어렵게 수입한 한정판으로 이를 되파는 사람이 생겨날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
이는 곧 지오마 핑크스타 한정판 품귀현상으로 이어졌고, 이에 따라 미처 물품을 구매하지 못한 지오마 애용자들이 정상가보다 높은 가격에 지오마 핑크스타 한정판을 사려고 하는 움직임까지 생겨나는 희귀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네이버카페 '중고나라' 등에서 정상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바디케어 코스메틱 시장에서 유래 없는 일로, 지오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고 있다.
한편, 지오마 국내 애용자들은 국내 공식수입업체인 제이코스에이치엠(제이코스HM)이 얼마나 많은 지오마 핑크스타 한정판 수량을 확보할지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