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28일 오후 파주 NFC에서 '파워에이드 GK 골든글러브 2013'을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골키퍼 선수의 체계적인 기본기 습득 및 지도자의 기본기 코칭법 향상을 목표로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이운재 전 축구국가대표, 김봉수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 및 김현태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 등이 강사로 나섰다.
경기도축구협회를 통해 참가 신청한 지도자-선수(2인 1조) 24개 팀 48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코카-콜라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유청소년 공동프로그램이다.
한국 코카콜라사는 지속적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축구협회와 협력,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파워에이드GK 골든글러브' 프로그램은 전국 16개 시도협회 해당지역 지도자와 선수로 참여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