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초콜릿녀' 김도연이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과 교제 사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김도연의 어릴 적 과거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김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등학교 시절과 입학 전의 모습으로 보이는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현재의 모습을 대비시켰다.
인터넷 얼짱으로 알려진 만큼 동안의 미모가 여전해 '모태 미녀' 소리를 들을 만 하다.
김도연은 "아버지가 기분전환하라고 애기 때 사진 보내주셨다"면서 "아빤 내가 애기 때가 그리운가봐요"라고 적었다.
김도연은 2010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얼짱 초콜릿 중독녀'로 소개돼 이름을 알렸다.
이후 쇼핑몰을 운영하며 젊은 CEO로 활동하던 지난 9월 엘과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당시 인피니트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김도연이 26일 자신에게 악플 폭력을 행사한 엘의 팬들을 고소하는 과정에서 교제 사실을 공개해 하루 종일 파장을 일으켰다.
인피니트 소속사는 "9월 열애설 이후 두 사람 모두 각자 활동이 바빠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