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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닮은 '성인 인형' 판매 논란...7살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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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업체가 '성인용 인형' 판매 광고글을 온라인에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이 업체는 '남성들을 위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아름다운 소녀 인형'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품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인형의 나이가 너무 어려보인다는 것. 약 7세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에 시민 사회단체들은 이 제품이 '소아성애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속히 판매 취소를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품의 가격은 227.27달러(약 24만원)이며 현재까지 독일과 캐나다 고객 2명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