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스타일리시한 캠핑룩을 선보였다.
(주)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가 SBS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 에피소드를 통해 선보인 2013 F/W 캠핑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7일 드라마 속에서 리더십 캠프를 떠난 주인공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형형색색의 스타일리시한 캠핑룩을 선보였다. 드라마에서 재벌가 자녀들 중에서도 나이에 맞는 발랄함과 장난기를 가진 박형식은 이번 시즌의 트렌드인 '모노톤'의 다운 베스트와 인디고 색상의 패딩셔츠, 가을의 스테디셀러인 '체크 패턴'을 함께 매치하는 캠핑룩으로 극 중 캐릭터를 잘 반영했다. 또 박형식은 펑키한 블루톤의 패딩베스트와 집업후디, 밝은 연두색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해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활동적인 젊은 캠핑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과 김지원은 각각 오렌지 컬러의 패딩 베스트와 귀여운 스타일의 퍼소재 후드 자켓으로 포인트를 줘 각각의 개성을 살리는 톡톡 튀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모트의 남윤주 팀장은 "상속자들 속 캠핑 장면을 통해 선보인 마모트 캠핑룩은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기능까지 꼼꼼히 따지는 젊은 캠퍼들에게 제격이다. 앞으로 다가올 한파에도 구애 받지 않으며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룩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감각적인 아웃도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보유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대리점 개설문의는 (02) 2027-0901~2번.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