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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백금발, '트렌드세터' 면모 과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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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백금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백금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홍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화이트 블론드 컬러로 염색한 이홍기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기타를 든 금발 소년으로 분한 이홍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홍기는 한층 밝은 톤의 헤어컬러로 염색해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블랙 바디에 화이트 도트가 독특한 기타를 든 화보에서는 실버 네일로 독특한 개성을 표현해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홍기의 이번 화보는 '네일홀릭(NAILHOLIC)'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는 남성 최초로 이 잡지의 커버 모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홍기 백금발 변신에 네티즌들은 "이홍기 백금발, 잘 어울린다", "이홍기 백금발, 깜짝 놀랐다", "이홍기 백금발, 네일 컬러와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는 오는 11일 일본에서 열리는 일본 네일리스트 협회 주최의 '네일퀸 2013' 시상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맨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