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강남 곽한구 근황'
개그맨 곽한구가 'SNL코리아'에 등장해 셀프디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곽한구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렸다.
곽한구는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게임 'GTA'를 패러디한 'GTA 강남'에 출연했다.
이날 곽한구는 발렛파킹 요원으로 변신해 김민교의 외제차 키를 전달해 받았다.
그러자 "곽한구에게 외제차를 맡기면 돌려받을 수 없다"는 해설이 나왔고, 사태를 파악한 김민교는 "안 돼!"라고 절규했지만 이미 곽한구는 외제차를 몰고 도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한구는 2009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센터에서 열쇠를 훔친 후, 다음 날 다시 카센터를 찾아 고급 외제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 절도혐의로 처벌 받았고, 이어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10년 한 중고차 매매센터에 전시되어 있던 외제차를 운전해 달아나 긴급 체포됐다.
이후 그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고, 2010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중고차 매매 카페를 개설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MBN '개그공화국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방송에 컴백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