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로 '추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은 추사랑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3일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방송에서 아빠 추성훈과 함께 오사카의 할아버지 집을 방문하기 위해 신칸센을 탔다. 기차에서 추사랑은 엄마 야노 미호가 싸준 김밥을 귀엽게 먹으며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추사랑은 한국어도 능숙해져 아빠로부터 "포도"라는 말을 배워서는 말하기도 했다.
이날은 또 타블로의 네살 난 딸 이하루 양이 등장해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