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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용 교도소로 마약 반입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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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이용해 마약을 교도소로 반입하려던 행위가 적발돼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몰도바의 한 교도소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담을 넘는 수상한 고양이 한 마리를 잡았다.

고양이는 당시 특이한 천을 목에 두르고 있었다. 직원들이 천을 조사해보니 그 안에 마약이 들어있는 2개의 꾸러미가 있었다는 것.

현지 경찰은 교도소 근처 마을의 누군가가 이 고양이를 훈련시켜 교도소내로 마약을 반입, 판매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