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의 먹방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 하정우는 절친 7명과 무계획 즉흥 여행을 떠났다. 직접 차를 운전해서 여행가는 길, 그는 오징어 땅콩 과자를 보며 "두 알만 줘라. 두 알이면 일산까지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경호가 건넨 땅콩까지 맛스럽게 먹으며 '먹방의 원조'다운 면모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격이 다른 먹방' '하정우 원맨쇼' '저렇게 맛있게 먹다니'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