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어린시절'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은희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는 '미코 자식 상팔자'라는 주제로 미스코리아의 부모님이 출연, 딸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있던 이은희는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우리 아버지의 소원도 내가 미스코리아 진이 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오다리셨는데 나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 많으셨다. 딸이 미스코리아가 되길 원하셨던 아버지께서는 매일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다리 마사지를 해주셨고 수시로 코를 오똑하게 잡아주셨다"며 "아버지의 지극정성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미스코리아가 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이은희는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은희는 아버지의 등에 매달려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혈을 의심할 정도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처럼 예쁜 이은희의 외모에 출연자들은 "모태미녀가 맞다"고 인정했다.
이은희 어린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은희 어린시절, 완전 인형이다", "이은희 어린시절, 혼혈 의심할 만", "이은희 어린시절, 너무 예쁘고 깜찍하다", "이은희 어린시절, 완전 바비인형 미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미스코리아의 가족들이 함께한 추석특집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미코자식상팔자'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