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여군 포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 특집 편에서는 최현정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군 코스프레를 선보인 최현정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완벽하게 여군 중위로 변신한 후 여군 포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최현정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깜짝 놀란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단체로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당직 사관 중 최고의 외모이다. 너무 행복하다"며 최현정 아나운서를 격하게 환영했다.
녹화 중 최현정 아나운서는 김수로를 향해 "나이가 어리지만 가끔 반말도 하겠다"고 말을 하거나, 서경석을 향해 "엎드려"라며 얼차려를 주는 등 멤버들을 당황케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현정 아나운서는 군대 특유의 단어인 '다나까' 말투를 선보이며 각잡힌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현정 아나운서는 '군대리아' 먹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