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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곤 또 조기강판, 볼넷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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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사이드암 이재곤이 또 조기 강판됐다.

이재곤은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 1회초 5타자만 상대하고 마운드를 이상화에게 넘겼다. 이재곤은 첫 타자 정형식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이후 박한이 최형우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이승엽에게 우월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이후 박석민을 사구로 출루시켰다. 총 투구수 31개. ⅓이닝 동안 1안타(1홈런) 2볼넷 3실점했다. 제구가 맘대로 안 됐다.

이재곤은 지난 8월 1일 두산전에서도 1이닝만 던지고 강판당했다. 당시 1이닝 5실점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