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스타 배우 아오이 유우가 동료 배우 미우라 하루마와 열애설에 휩싸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여성지 여성세븐은 9월 26일호에서 아오이 유우와 미우라가 하루마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월부터 아오이 유우와 미우라 하루마는 도쿄올림픽 기념 공원에서 애견과 함께 산책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이어 이들은 "아오이 유우가 전 남자친구인 스즈키 코스케와 결별할 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라는 편지를 보내며 작별했는데 그 좋아하는 사람이 미우라 하루마인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아오이 유우가 미우라 하루마를 따라 지난 7월 공원 근처 아파트에 집을 얻기 까지 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우라 하루마의 소속사는 이 일에 대해 언급이 없고 아오이 유우의 소속사 측은 "둘은 친한 친구사이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