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www.ogada.co.kr)'가 9월 11부터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3'에서 MBC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오가다의 차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상파 4사를 비롯하여 종편, 케이블 등 국내 방송사들과 영국의 BBC Worldwide 등 전세계 50여 개국의 제작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전시, 판매한다.
오가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간이 매장을 열고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오가다의 대표 메뉴인 석류오미자차와 대추감초차를 제공한다.
오가다는 이에 앞서 2012년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도 참여한 바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다각적인 문화마케팅을 통해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전시회, 공연 등 문화 이벤트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차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섯가지 아름다운 차라는 의미의 오가다는 2009년 브랜드 런칭 이후 전국 6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