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스마트 한 귀성길 즐기기… 특별한 '앱'은 따로 있다

by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아 나서지만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도 잠시. 막히고 밀리는 귀성길을 생각할 때면 걱정이 앞선다. 길 위에서 버리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지루함과 피로를 떨치고 유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앱을 활용한다면 더욱 즐겁게 귀성길에 오를 수 있다. 광고를 보고 적립금을 쌓아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앱부터 인생의 목표와 계획을 확실히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활용하면 귀성길의 지루함과 피로를 떨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게 가능하다.

과거 귀성길 차 안에서 잠을 자거나 음악을 듣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제는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해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광고 보고 돈을 벌 수 있어 여느 추석 알바 못지 않은 쏠쏠한 재미를 얻는 게 가능하다.

앱디스코의 '애드라떼'는 광고를 보고 퀴즈를 풀거나 앱을 내려 받으면 적립금을 지급하는 형식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앱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돈을 벌 수가 있어 귀성길 차 안에서 사용하기에 제격. 특히 광고 한 편당 30초 정도로 매우 짧고 적립금은 100 ~ 5000원 사이로 한 달에 3~4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 적립금을 모으는 사례도 있어 시간투자대비 손쉽게 용돈벌이가 가능하다.

뮤지컬, 연극 등 티켓 증정 이벤트를 자주 실시하고 있어, 참여를 통해 무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귀성길에서 쌓은 적립금은 애드라떼 내 라떼 스토어에서 다양한 식품, 상품권 등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 가능해 조카, 동생들과 나눠 먹을 수 있는 과자나 음료 등 먹거리를 무료로 살 수 있다. 적립금으로 통신비 결제가 가능하며, 3만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환급도 된다.

'플랜북'은 손쉽게 인생의 목표와 계획을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앱이다. 사용자 누구든지 미리 만들어져 있는 다양한 플랜들을 간편하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고,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새 플랜 만들기를 이용하면, 할일, 체크리스트, 예산, 일정, 디데이, 메모 등 다양한 기능들이 기본적으로 생겨나며, 다른 항목을 추가해 간편하게 나만의 플랜북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 플랜에는 '진행중', '완료', '취소', '보류' 등의 진행상태를 지정할 수 있고, 여러 항목들을 모아보기 화면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통증잡는 탱크 스트레칭' 앱은 자생한방병원에서 개발해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별, 증상별에 따라 통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운동법을 제시하는 스트레칭 가이드앱이다. 상황 별 스트레칭을 통해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사진과 설명, 동영상을 수록해 놓았다. 특히 의자에 앉아있을 때 부위별로 스트레칭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차 안에서 실행하기에 제격.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움직이면 운동을 할 때마다 센서가 작동해 운동횟수를 소리와 진동으로 알려준다.

'TV 맛집'은 먹거리 X파일, 생생정보통, 굿모닝 대한민국, 생활의 달인 등 42개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되는 전국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특히 T맵과의 연동을 통해 '위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지 구석구석 건물명까지 위치 검색이 가능하다. 더불어 업체별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어 앱을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앱의 카테고리를 크게 '지역별 맛집'과 '오늘 TV맛집'으로 구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른 메뉴를 통하지 않고 메인에서 바로 지역과 맛집 검색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고향을 방문하는 설렘과 함께 찾아오는 귀성길 이동의 지루함과 피로를 달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의 앱을 활용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사는 추석을 맞아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적립금 지급 외에도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유익하고 재미있게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