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33)이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됐다.
29일 한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채영이 지난 28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한채영은 지난 3월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하던 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작품을 마친 뒤엔 친정이 있는 미국에서 머물다 출산을 앞두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동안 몸조리와 육아에 전념한 후 내년 초부터 작품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