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13승 도전에 실패했다.
19일(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7⅓이닝 동안 7안타 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2-2로 맞선 8회 1사 1,2루에서 강판됐으며, 내보낸 주자가 이후 홈을 밟아 3실점이 됐다. 하지만 텍사스가 이후 동점을 만들어 패전투수가 되지는 않았다. 경기는 시애틀의 4대3 승리로 끝났다.
다르빗슈는 올시즌 24경기에 선발등판해 12승5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