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와 슈퍼주니어 M 멤버 조미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 가운데, 해당 드라마 속 모습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W '글리터'의 MC를 맡게 된 빅토리아는 절친인 조미를 초대했다. 이날 조미는 빅토리아와 대만 드라마 촬영 당시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며 "진지한 키스신인데 서로 얼굴이 가까워지면 웃음이 터져 NG를 많이 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빅토리아는 "너무 웃겨 조미 얼굴에 침을 얼마나 튀겼는지 모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해 8월부터 9월 까지 두 사람이 함께 한 대만 드라마 '잃어버린 성의 왕자'(중문명:애정틈진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첸야인 역을 맡은 빅토리아는 평범한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대기업 상속녀가 된다. 첸야인을 돕는 3명의 특별비서 중 한명인 조미는 극 중 빅토리아와 남자 주인공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애정신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일일드라마 '잃어버린 성의 왕자'는 중국 안휘위성TV 및 호북위성TV, 섬서위성TV를 통해 방영됐으며, 당시 중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