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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임창정에게 오해받고 나도 모르게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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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임청정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꽃미남 야간 매점 특집에서는 김현중, 조달환, 최원영, 뮤지,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원영은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했던 과거를 밝혔다. 이에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조달환은 "당시 최원영이 임창정에게 엄청 혼이 났다"며 일화를 폭로했다.

조달환은 "임창정은 연기를 잘하거나 예의가 바르거나 둘 중 하나면 절대 혼내지 않는다, 그런데 최원영을 보고는 '근데 넌 뭐냐?'라고 크게 혼을 냈다"고 밝히며, 최원영은 임창정의 꾸중을 듣고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는 일화를 폭로해 최원영을 당황시켰다.

최원영은 "당시 임창정 선배에게 인사를 했는데, 그 모습을 못 보셨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해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최원영은 짜장 라면으로 만든 야식메뉴 '짜치계'(짜장라면+치즈+계란)를 선보였고, 최종선택에서 최원영의 '짜치계'는 김현중의 '오라면'을 누르고 야간매점 47호 메뉴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