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 폐지 신동 아쉬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뽀뽀뽀' 폐지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신동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뽀뽀뽀 그동안 수고했어! 어렸을 땐 만나서 반가웠고~ 동그리동동 땐 날 품에 안아줬고~ 헤어질 때 또 만나요 했었는데, 이젠 정말 다시 만날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내 인생의 좋은 추억 뽀뽀뽀 감사합니다! 동그리동동 잊지 마!"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전했다.
신동은 지난 2007년 4월 '뽀뽀뽀'에서 남자MC로 발탁, 4명의 뽀미언니와 함께하며 3년간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신동은 '동그리동신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아쉬움이 큰 듯 SNS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빅뱅 멤버 지드래곤 역시 '뽀뽀뽀' 폐지 소식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괜히 슬퍼지는 이 기분은 뭐지? 휴, 어쨌든 잘 가요 뽀뽀뽀"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뽀뽀뽀 폐지에 네티즌들은 "뽀뽀뽀 폐지, 역사가 끊어지는 듯", "뽀뽀뽀 폐지, 어릴때 본 세대로서 아쉽다", "뽀뽀뽀 폐지, 이렇게 많은 뽀미언니와 스타들이 거쳐갔다니", "뽀뽀뽀 폐지, 아쉽지만 변화는 인정해야", "뽀뽀뽀 폐지, 내 어린 시절아 안녕", "뽀뽀뽀 폐지, 지드래곤 신동도 많이 서운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