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짐꾼' 이서진과 대만에서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꽃보다 할배 촬영 중인 써니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tvN '꽃보다 할배' 대만 여행에 깜짝 합류한 써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수줍은 미소를 띤 이서진과 써니가 함께 서 있는 모습은 마치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할아버지들을 따라다니며 시종일관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써니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핫팬츠에 귀여운 부엉이 티를 매치한 써니는 티셔츠 한장만으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할배들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써니와 '꽃보다 할배'의 촬영 중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됩니다. 빨리 보고 싶어요", "써니와 이서진 은근 잘 어울려?", "꽃할배들 손녀 같아요", "써니의 웃는 얼굴 역시 최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 시즌2 대만 편은 촬영을 모두 마친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