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워터피아가 윤후효과로 방문객 수가 약 120% 증가했다.
24일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성수기가 시작된 6월 한달간 워터피아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 6월 방문객 보다 약 120%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타 워터파크와 달리 별도의 광고모델을 내세우지 않았던 설악워터피아가 이번 여름 시즌 처음으로 윤민수-윤후 부자를 모델로 채택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설악워터피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워터파크라는 점을 중점적으로 어필 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윤민수-윤후 부자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신나게 물놀이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화리조트 측은 "방송에서 아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놀아주는 친구 같은 아빠인 윤민수와 엉뚱하지만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윤후가 모델로 발탁된 이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윤후효과에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