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홈)과 중국(원정)의 2013년 동아시안컵 두 번째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2220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4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벌어진 한국과 중국의 2013년 동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7회차 게임에서 모두 2220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11.0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게임에 참가한 3만7354명 중 전반전(0-0 무승부)과 최종 스코어(0-0 무승부)를 정확히 맞힌 2220명의 축구팬들은 25일부터 2014년 7월24일 오후 4시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호주전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홍명보호의 첫 승리 가능성을 높인 이번 중국전에서는 또 다시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결국 골은 나오지 않았다"며 "이어지는 한일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게임에도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7회차에서 나온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8169원으로 집계돼, 건전한 소액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