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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13년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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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25일(목)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PEF 펀드 3개사(4,000억원), Growth 펀드 4개사(3,000억원)를 국민연금공단 대체투자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PEF는 유니슨캐피탈, 보고인베스트먼트, MBK파트너스 등 3개사이고, Growth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루터어소시에이트 등 4개사다.

국민연금공단은 제안서를 접수한 운용사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여 후보운용사(2배수)를 선발하고, 외부전문가가 과반수 이상 참여하는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가 구술심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구조이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PEF의 경우 1,000억~1,500억원, Growth 펀드의 경우 500억~1,000억원 내외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받게 될 예정이며, 운용기간은 통상 5년이다.

국민연금공단은 8월 중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다시 개최하여 약 3,750억원을 위탁할 메자닌펀드와 벤처펀드 운용사 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자닌펀드와 벤처펀드 운용사 접수는 7월 31일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