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핀치(Pinci)'가 국내 커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M TRADING COMPANY (대표 정성훈)은 25일 핀치코리아(Pinci Korea)를 설립해 아시아 최초로 강남구 신사동에 플래그쉽 스토어 'Pinci Caffe'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중화된 커피시장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로 상위고객을 겨냥한 새로운 도전으로 커피업계에 주목이 되고 있다.
핀치코리아(Pinci Korea) 플래그쉽 스토어 'Pinci Caffe' 콘셉트는 커피도 이제 음료가 아닌 패션과 삶으로 시각 확대가 되는 시대로 100년 전통의 프리미엄 커피 핀치와 유러피안 브런치 중심의 공간 내에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쉬한 패션 아이템들을 접목하여, 일상 속의 리프레쉬한 감성을 일깨우는 라이프 스타일 교류의 공간을 제시한다.
핀치 커피는 이탈리아 로마 핀치 가문에 의해 시작해 4대에 걸쳐 한 세기 가까이 이어온 커피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기반으로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원두만을 엄선하여 최고의 수준에 이른 커피만을 제공한다는 철학으로 유지 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이다.
론칭되는 플래그쉽 스토어 'Pinci caffe'에서는 세계 바리스타 챔피온 대회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의 2010년 한국 국가대표이자 WBC KOREA 심사위원인 천상엽 바리스타가 핀치의 기본 커피 라인인 블루, 100%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블루, 상쾌한 브런치에 어울리는 진하고 부드러운 아로마 커피,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다크 초콜릿의 강렬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 유기농, 디카페인 등 손님마다의 다양한 바이오 리듬을 고려한 커피를 요일별 드립커피로 제안한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고려해 하루 중 어느 시간대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브런치(All-day Brunch)와 샴페인 라운지 스타일의 VIP룸이 마련됐다.
KM TRADING은 이탈리아 'Pinci' 커피뿐만 아니라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이탈리아 초콜릿 브랜드 'Cioccafe', 일본 빈티지 브랜드 'YAVO LAB', 미국 패션 브랜드 'JAMES JEANS' 등 글로벌하고 다양한 분야 사업과 파트너쉽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패션과 외식을 새롭게 접목 시켜 파격적이고 신선한 회사로 주목되고 있다.
핀치 카페 플래그쉽 스토어의 론칭 기념 파티는 다양한 국적의 파트너사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맥주 페로니(Peroni), 이탈리아 미네랄 워터 아쿠아 파나(Acqua panna) 등 스타일리쉬한 브랜드 관계자와 분야별 셀러브리티들, VIP초청과 일반 고객들로 진행 될 것으로 유행에 민감한 패셔니스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래그쉽 론칭 기념 오프닝 파티는 7월 25일 저녁 6시 신사동 매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