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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사랑의 도너츠'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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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가 23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사랑의 도너츠 전달식을 가졌다.

던킨도너츠는 올해부터 NC 다이노스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도너츠 기부를 위해 NC 다이노스의 홈경기 무실점 이닝당 도너츠 1박스(6개)를 적립해 왔다.

이번 전달식은 그 첫번째 결실로 프로야구시즌 전반기를 마친 기념으로 던킨도너츠 관계자와 창원상남점 사장님, 그리고 NC다이노스 관계자들이 진해재활원을 방문, 스트로베리필드, 망고츄이스티 등 던킨도너츠의 대표 제품을 전달했다.

던킨도너츠는 올해부터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프로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폰서십 체결로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 마산야구장에는 '던킨도너츠 존(Zone)'이 마련되었으며, 관중들이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야구장 내에 던킨도너츠 매장도 입점했다. 또 지난 6월에는 NC 다이노스의 홈 경기장인 마산 야구장에서 스폰서 데이를 진행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전반기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선전으로 무실점 이닝이 많아서 매우 기쁘다"며 "재활원 아이들이 던킨도너츠의 도너츠를 먹으며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진해재활원은 정신지체 장애아동들을 위한 경남의 대표적인 재활시설로, 195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몸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