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가 2012~2013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7골을 터뜨린 앙리는 뉴욕 레드불스를 동부리그 2위로 이끌었다. 매경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활약을 과시했다. 앙리는 2010시즌부터 4년간 뉴욕에서 총 81경기에 출전해 38골 2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4시즌만에 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앙리는 메이저리그사커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