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원희가 성형의혹을 부인했다.
7월 1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피부과전문의 함익병은 장모의 피부관리를 위해 천연팩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함익병 장모가 얼굴에 파라핀을 삽입하는 성형수술을 받았고, 그 부작용으로 파혼위기까지 처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자료 화면을 접한 MC 신현준은 김원희를 콕 집어 가리키며 "김원희씨는 어디 성형수술한 곳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원희는 "난 자신있게 안 한 얼굴이 이 모양이다"고 말해 '백년손님 자기야'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