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무작정패밀리에 전격 캐스팅됐다.
MBC에브리원 측은 "'무작정패밀리 시즌3'에 최근 가장 핫한 연예인 클라라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새롭게 시작하는 MBC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 시즌3'에서 박철-조혜련 부부의 딸로 둘째 딸로 출연, 배우 지망생으로 외국물을 먹고 온 유학파로 허세가 강한 캐릭터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6월 '무작정패밀리2'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 섹시 만취녀로 열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즌3를 통해 본격적으로 '무작정패밀리'에 합류하게 된 것. 클라라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러브라인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있어도 짝사랑이나 불륜녀 정도였는데 이번엔 잘생기고 나이도 어린 모델 이현재, 강철웅씨와 삼각 러브라인이 이어질 예정이라 설레고 기분이 좋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에 '무작정 패밀리 시즌 3'를 통해 여태까지의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아닌 엉뚱하기도 하지만 발랄하고, 귀여운 클라라의 진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많은 출연자, 제작진 분들과 함께 의논하고 함께 하면서 클라라의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