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의 반전 몸매가 포착돼 화제다.
기태영은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이하 스캔들)에서 스타변호사 장은중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아나운서의 비주얼에 젠틀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장은중의 또 다른 매력이 베일을 벗는다. 바로 외모만 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반전 몸매가 그것.
최근 진행된 '스캔들' 세트 촬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편한 팬츠 차림을 한 기태영은 묵직해 보이는 덤벨을 양손에 들고 운동에 집중했다.
기태영은 지속적인 몸관리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사건번호 113'과 오는 8월 방송예정인 KBS 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에 이어 '스캔들'에까지 합류하면서 쉴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것. 데뷔 이후 출연작에서 탈의한 몸매를 드러낸 적이 거의 없어 숨겨진 조각몸매가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촬영장의 스태프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기태영의 반전 몸매는 20일 방송되는 '스캔들' 7회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