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모바일게임이 만난다.
게임빌은 최신 흥행작 '모리아사가 for Kakao'를 서울 코믹월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21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릴 서울 코믹월드는 만화 종합 행사를 표방하고 있는 국내 유명 만화 전시회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르는 축제이다. 게임빌과 오렌지크루는 이번 참여가 최신 흥행 모바일게임의 진화된 그래픽 디자인과 창작성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모리아사가'는 출시 후 모바일게임 팬들 사이에서 예술적인 일러스트로 호평받고 있는 게임이라서 이번 행사가 만화, 캐릭터, 게임 팬들의 관심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게임 소개 및 시연은 물론 개발자와의 만남, 캐릭터 상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모리아사가'는 게임빌과 오렌지크루가 손잡고 선보인 신작 카드 배틀 게임이다. 일러스트 기반의 미소녀 캐릭터 300여명이 등장하고, 특유의 짜임새 있고 풍부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