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지가 호야스포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영지는 MBC '무한도전', KBS2 '불후의 명곡', Mnet '보이스 코리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보컬리스트다. 그는 최근 원티드 전상환, K-HOYS, H-HOYA 등이 소속된 호야스포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장호 대표는 "기존 소속 가수들과 함께 음악적 시너지 효과를 음원 및 공연을 통해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영지는 "이번 소속사 결정을 통해 음악색을 확실히 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