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가 차별화된 형식의 '아트필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 및 SM타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네이버등을 통해 공개된 '아트필름'은 정규 2집 '핑크 테이프(Pink Tape)'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함축한 영상으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아트 필름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상과 내레이션으로 구성, 아련하면서도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과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에프엑스는 18일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한다. 이어 29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이미 공개된 아트필름을 통해 예고한 것처럼, 앨범 제목인 '핑크 테이프' 부터 자켓 이미지와 패키지, 수록곡 등이 첫 사랑을 모티브로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에프엑스 가 등장하는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