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파파라치를 피해 택시에 탄 모습이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간) 케이티 홈즈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뷰티샵을 찾은 모습이 현지 기자들에게 포착됐다.
이날 자연스러운 웨이브머리를 풀어헤친 채 민소매 상의에 큰 재킷을 걸친 패션을 선보인 그녀는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기 위해 택시 뒷좌석에 탑승한 후 누웠다. 하지만 이 모습마저도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되고 말았다.
한편 앞서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는 파파라치로부터 욕설을 듣는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 9일 수리가 파파라치에게 비켜줄 것을 요구하자, 파파라치는 수리에게 버릇없다며 욕설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