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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들의 파우치 속 완소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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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를 당당하게 걷는 패션모델의 모습은 언제나 뭇 여성의 질투와 동경의 대상이 된다. 슬림한 몸매, 감각적인 패션센스 뿐 아니라 그녀들의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는 여성의 시기를 자극하고 있는 것. 런웨이 위의 짙은 메이크업에도 깨끗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유지하는 그녀들의 파우치 속 시크릿을 알아보았다.

▶들뜬 피부, 3초 안에 잠재우기

프로페셔널한 패션모델이라도 정신 없이 진행되는 패션쇼에서 장시간 동안 완벽한 메이크업을 유지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헤어와 의상, 리허설까지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화장은 들뜨고 피부는 푸석거리기 일쑤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백 스테이지에서 그녀들이 사용하는 아이템이 바로 미스트. 미스트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여 들뜬 화장을 잠재워 줄 뿐 아니라 뜨거운 조명아래 장시간 노출되어 푸석거리는 피부를 진정시켜 많은 모델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루나 '글래머러스앤딩 비타워터 픽서'는 내추럴 수분비타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되어 진정과 보습은 물론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또한 메이크업 픽서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어 메이크업 후 뿌려주면 하루종일 처음 그대로의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시켜줘 모델들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듯 안 한 듯 감쪽같은 도자기 생얼 피부 연출법

대부분의 모델이 무대 위에서 두껍고 강렬한 메이크업에 시달리는 만큼 평소에는 주로 가볍고 옅은 화장을 선호한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 이들이 주로 애용하는 제품은 바로 비비크림이다. 비비크림은 기초단계부터 비비까지 총 7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을 하나로 생략할 수 있어 가벼운 외출이나 모임 참석 때 특히 애용되는데, 가볍게 발라 주는 것 만으로도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 모델들의 파우치에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부피가 큰 비비크림을 파우치에 휴대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모델들이 선택하는 제품이 바로 루나 '비타 벨벳 비비 밤'이다. 비타 벨벳 비비 밤은 기존 크림이나 튜브 타입의 비비크림과는 달리 일반 파우더 팩트 사이즈의 밤 타입으로 선보여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마카다미아넛 오일이 함유되어 벨벳처럼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은 물론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줘 모델들의 파우치 속 스마트 아이템이 됐다.

비비크림을 이용하여 매끄러운 피부연출을 한 후 모델들이 신경 쓰는 곳은 바로 입술이다. 깨끗한 피부에 생기 있는 입술로 생얼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것이 모델들의 뷰티 비결인 것. 아이 메이크업은 자제하고 틴트와 글로스를 이용하면 한층 생기 있고 화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

루나 '퀵 온 스테이지 글램 듀얼 립'을 이용하면 손쉽게 모델들의 생얼 메이크업을 따라 할 수 있다. 선명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파워 틴트에 글래머러스한 광택과 볼륨감을 더해주는 글램 글로스까지, 두 가지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이 제품은 편리함은 물론 식물성 비타오일 콤플렉스가 선사하는 촉촉한 보습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완벽한 피부의 시작과 끝, 클렌징

다양한 메이크업을 소화해야 하는 모델이란 직업 특성상 그녀들에게 피부관리는 절대적인 관심사다. 이 때문에 모델들의 개인 파우치에는 클렌징 제품이 필수로 들어있는데, 꼼꼼한 클렌징이야 말로 장시간의 여행과 쇼에서 피부를 지키는 기본방법이기 때문이다. 비누, 크림, 폼 등 다양한 타입의 클렌징 제품 중에서 모델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바로 오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이다. 오일 클렌징은 간편하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지워 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피부 보습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루나 '릴리프 유즈 클렌징 오일'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미네랄 오일과 동물성 원료, 유기 색소 등의 원료들을 철저히 배제하여 민감한 피부타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진정에 탁월한 인도멀구슬나무꽃 오일을 함유하여 사용할수록 피부가 촉촉하고 맑아지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