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3일, 갤러리아 명품관 디올이 4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새로운 모습으로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아 명품관 디올 부티크에서는 메인 아이템인 의류와 핸드백을 비롯해 슈즈 및 커스텀 주얼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오프닝을 기념해 2013 가을 겨울 컬렉션 중 앤디 워홀 파운데이션 컬렉션인 리미티드 에디션 백 제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부티크 내부는 파리 몽테뉴가 30번지에 위치한 디올의 전설적인 부티크를 꼭 닮았다. 디올 하우스 코드인 그레이 컬러의 향연, 무슈 디올이 사랑했던 루이 16세 스타일의 가구 및 인테리어 양식,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하나뿐인 디자인의 벽면과 천장 등 모두 파리 애비뉴 몽텐 스튜디오에서 오직 갤러리아 명품관 부티크만을 위해 디자인 된 인테리어이다.
이 새로운 부티크는 디올의 전통과 변치않는 우아함, 럭셔리와 혁신을 망라하는 디올의 하우스의 코드를 고스란히 재현했다. 모든 요소들이 디올만의 특별한 세계를 보여주기에, 디올을 찾는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부티크에서 보다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