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Hyde(하이드)'로 한터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빅스는 음반판매량 집계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음원발매 6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및 일간순위 1위에 오르며 무서운 차트 역주행을 보여주었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빅스의 '하이드'는 강렬한 비주얼과 컨셉트를 살린 파격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확고한 빅스만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씨스타, 로이킴, 김예림, 걸스데이 등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으로 진격의 6월이라 불린 가요계에서 음반판매에 있어 정상을 차지하며 앨범 발매 한달이 지난 현재도 식지 않은 인기열풍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앨범 발매 한달이 지났는데도 차트 1위라니 대세 아이돌 맞네!", "차트 역주행이란 이런 것이다", "빅스! 1위 축하 드려요" 등 다양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빅스는 '하이드'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