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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공약 "'감시자들' 900만 돌파시 명동서 프리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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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영화 '감시자들' 900만 공약을 내걸었다.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 제작 영화사 집)' 릴레이 관객과의 대화 제 1탄이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정우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가 흥행할 시 준비해둔 공약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미 500만 공약을 걸었다. '감시자들'을 관람해 준 500만번 째 관객과 1일 데이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성은 "다시 오늘 공약을 하나 더 추가했다. 1000만은 너무 건방지고 관객수 900만 명까지 간다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감시자들'에서 감시반 추적에 맞서는 범죄 조직 리더 제임스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최초 악역 변신에 나섰다. 영화는 오는 7월 4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