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장동건에 대해 "그분을 알게 된 게 가장 큰 행운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현빈은 "사실 군 생활을 할 때는 많은 분과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몇 번 없었던 기회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던 것이 장동건이었다"며 장동건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현빈은 "동건이 형을 비롯해 친한 선배들과 함께 있으면 그냥 그 자리에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예고 없는 가르침이 진짜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나보다 더 많이 보고 겪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문득문득 하는 행동이나 갖고 있는 생각들을 말씀하실 때가 있다"며 선배들에 대한 예우를 드러냈다.
특히 현빈은 "개인적으로 운도 좋은 것 같다. 그분들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내가 가진 큰 행운 중 하나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현빈의 고민과 걱정, 기대와 설렘이 가득 담긴 인터뷰는 20일 발간된 앳스타일(@star1)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