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첫키스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은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도경완과의 첫키스에 대한 일화를 고백했다.
그녀는 "도경완 생일에 첫키스를 했다. 만난지 몇 개월 뒤였다"고 고백했으며, 누가 먼저 키스를 했냐는 짓궂은 질문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키스를 했다"며 첫키스의 짜릿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그렇게 로맨틱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술 냄새가 많이 났다. 또 키스가 아니라 뽀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의 웨딩화보와 도경완이 직접 손글씨로 쓴 청첩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