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SBS월화극 '장옥정'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수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홍수현은 지난 주 '장옥정'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홍수현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서 몸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현은 다음 날 촬영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소속사 측은 "어두운 길을 운전하다 도로 가에 있는 물체와 충돌해 사고를 당했다. 다른 차량과 부딪힌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